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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튜닝용 마그네슘 휠 개발, 서울오토살롱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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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4-06-13 03: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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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즈코퍼레이션(회장 승현창, www.handscorp.co.kr)이 국내 최초로 튜닝전문 애프터마켓용 마그네슘 휠을 개발, 내달 10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튜닝쇼인 2014 서울오토살롱에서 일반인에게 본격 공개한다고 밝혔다.

핸즈코퍼레이션의 애프터마켓용 휠 신제품 5종은 기존 완성차 OEM(주문자주문상표) 방식과는 다르게, 설계는 물론 디자인까지 모두 자체적으로 제작되어 해외 및 국내 시장에 본격 출시하게 된다. 특히 핸즈코퍼레이션이 이번에 국내 최초로 출시하는 애프터마켓용 마그네슘 휠(제품명 MG0400)은 알루미늄 휠보다 중량을 절감한 반면, 안정성과 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마그네슘 휠은 보통 알루미늄 휠보다 가벼워 주로 레이싱카에 사용되어 왔으나 점차 자동차 튜닝족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MG0400은 폭 9.0J, 18인치, 무게 8.5kg으로 완성차 OEM 알루미늄 휠 대비 평균 35~42% 경량화된 제품이다.

핸즈코퍼레이션의 애프터마켓용 신제품은 내구성 및 소음진동(NVH·Noise, Vibration, Harshness)품질이 뛰어나다. 또한 OEM의 일률적인 디자인과 색상에서 탈피, 휠에 다양한 형태의 디자인과 컬러 색상을 적용하여 소비자들의 자기 개성에 맞게 선택 가능하도록 역동적인 스타일을 구현했다.

한편, 핸즈코퍼레이션의 애프터마켓 제품 구입 후 고객등록을 하면 어떠한 사고에도 1회에 한해 새 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사후보장 서비스 프로모션 진행을 앞두고 있다. 또한, 7월 10일부터 열리는 2014 서울오토살롱 전시장 내 핸즈코퍼레이션 부스에서 피트스탑(자동차 휠과 디스크부를 결합) 퍼포먼스를 시연할 계획이며, 참여한 사람들의 기록에 한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핸즈코퍼레이션은 약 5년간의 기술 개발을 거쳐 스퍼터링 휠 제조에 성공했다. 스퍼터링 휠은 건식도금(Sputtering)을 이용하여 중금속 원료인 크롬을 사용하지 않고도,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크롬도금 휠의 색을 구현하는 친환경적 공법이다. 과거의 습식도금 방식을 건식도금으로 바꿔 제조함으로써, 제조과정에서 중금속, 폐수 발생이 없으며, 도금 제조 원가도 30~40% 절감했다.

또한, 핸즈코퍼레이션은 ISO, JASO 등 여러 가지의 휠 스펙에 따라서 자체적으로 시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함으로써 휠 제조에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충격, 주행, 코너링 시험은 물론, 아시아에서 최초로 복합축 내구시험기(바이엑슬)도 도입하여 안전에 관한 모든 검증을 마친 후에 소비자에게 휠을 제공한다.

핸즈코퍼레이션 승현창 회장은 “그동안 OEM 자동차 휠을 제조한 핸즈코퍼레이션에서 애프터마켓용 휠 출시는 의미하는 바가 크다”며, “기존에 없던 디자인, 기술, 공법으로 전 세계 자동차 휠 산업의 대명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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