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LBS(Location Based Service: 위치기반서비스)전문기업 포인트아이㈜(대표이사 안병익, www.point.com)는 유비쿼터스 내비게이션 ‘TocToc’ 신제품 발표회를 2일 오전 11시 조선호텔에서 개최했다.

세계최초 MS-Based(Mobile Station-based) GPS 방식의 내비게이션을 개발하여 KTF, LG텔레콤 등의 내비게이션 서비스에 제공하고 있는 포인트아이는 지난 9년간 쌓아온 LBS/텔레매틱스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신개념의 유비쿼터스 내비게이션 ‘TocToc’을 개발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차량 내비게이션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할 것임을 밝혔다.

다양한 무선 네트워크 통신 서비스를 지원하는 TocToc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텍스트 및 이미지를 교통정보 서비스는 물론, TPEG서비스에서 제공 하지 못했던 수도권과 고속도로의 CCTV 영상 교통정보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실시간 교통상황을 보다 정확히 운전자에게 제공한다.

또한, 고유가 시대에 맞춰 통신으로 실시간 업데이트되는 주유소 유가 정보를 지원, 운전자가 모르는 어느 장소든 가장 저렴한 주유소를 찾을 수 있고, 홈페이지나 서비스센터를 통해 제공받던 기존 맵 업데이트 서비스와 달리, 차량에서 통신을 통해 편리하게 업데이트를 제공받을 수 있다.

‘TocToc’은 디지털 지도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 나브텍의 ‘Real 3D’맵을 적용하여 건물들을 실제 3차원 지도로 구현하였고, 이와 함께, 복잡한 교차로에서는 운전 방향에 따라 3차원 입체모드로 전환되어 경로이탈과 사고 위험이 높은 유의해야 할 장소에 보다 안전한 운전 환경을 구축하였으며, 향후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어느 곳에서도 사용 가능한 글로벌 내비게이션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웹 커뮤니티와 실시간 연동이 가능한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와 개인화 서비스 제공 및 위치기반의 광고 커머스 등 각종 부가 서비스 등을 제공 할 계획인 포인트아이는, TocToc을 통한 자동차 유비쿼터스 세상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하였다.

포인트아이의 안병익 대표이사는 “통신을 통한 사용자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TocToc은 새로운 개념의 유비쿼터스 내비게이션” 이라고 하며, “강력한 브랜드 구축을 통해 시장 진출 1년 안에 시장점유율 2위 선점 및 향후 연간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 할 것”이라고 하며 자신 있게 도전장을 내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