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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의 ESP, 처음으로 유럽 점유율 5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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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8-07-03 06: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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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의 ESP, 처음으로 유럽 점유율 50% 돌파

작년 보쉬 EPS(Electronic Stability Program)의 유럽 시장 점유율이 처음으로 50%를 넘어섰다. 보쉬는 2012년에 이르면 글로벌 신차의 3대 중 1대는 ESP를 장착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유럽의 ESC(Electronic Stability Control) 장착 비율은 50%에 근접하고 있다.

보쉬에 따르면 ESP의 장착 비율이 꾸준하게 늘어나고는 있지만 소형차의 장착 비율은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 5대 시장인 독일과 프랑스, 스페인, 이태리, 영국의 소형차 또는 미니카의 경우 ESP의 장착 비율이 17%에 불과했다. 유럽에서 ESP 장착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는 79%의 독일이다.

EC는 2012년에는 모든 승용차, 2014년부터는 모든 신차의 ESC 의무화에 만장일치로 합의했다. 유로 NCAP에 따르면 ESC를 의무화 할 경우 매년 4천 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을 뿐 아니라 10만 건의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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