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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2014 포뮬러 드리프트 1, 2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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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4-06-25 16: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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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미국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고의 드리프트 모터스포츠 대회인 ‘2014 포뮬러 드리프트(Formula Drift)’를 질주하며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프레드릭 아스보(Fredric Aasbo) 선수와 크리스 포스버그(Chris Forsberg) 선수는 지난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뉴저지 월스피드웨이(Wall Speedway)에서 열린 2014 포뮬러 드리프트 4라운드에서 당당히 1, 2위를 휩쓰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로써 북미 시장에서도 글로벌 Top Tier 수준의 기술 리더십을 계속해서 이어 나갔다.

포뮬러 드리프트 대회는 극한의 조건 속에서도 타이어의 핸들링과 그립 성능, 제동 성능 등 운전자가 원하는 대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타이어 퍼포먼스가 매우 중요한 경기로 손꼽힌다.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두 선수는 한국타이어의 레이싱 마니아를 위한 초고성능 타이어인 벤투스 R-S3(Ventus R-S3)를 각각 도요타 사이언(Scion) tC와 닛산 370Z에 장착하고 독보적인 타이어 기술력을 선보였다.

포뮬러 드리프트는 아슬아슬한 코스와 극한의 조건 속에서 겨루는 드리프트 모터스포츠 전문 대회로서 전 세계 최고의 드리프트 실력을 가진 드라이버들이 참가한다. 또한 결승선 통과 순서만으로 평가 받는 다른 모터스포츠 대회와는 달리 스피드와 앵글, 라인, 스타일 이라는 독특한 평가 항목을 통해 속도뿐만 아니라 정확한 각도 및 섬세한 코스 드라이빙 스킬, 예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승을 가린다.

크리스 포스버그 선수와 프레드릭 아스보 선수는 4라운드를 마친 현재까지 전체 종합 순위에서도 각각 1위와 2위를 유지하며 오는 10월까지 총 7라운드가 치러지는 2014 포뮬러 드리프트에서의 좋은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2006년부터 포뮬러 드리프트에 참가해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드라이빙의 절정을 실현하며 매년 전 세계가 주목할만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 2013년 대회에서도 벤투스 R-S3를 장착하고 종합 2위 및 4위를 차지하며 한국타이어의 탁월한 타이어 성능을 전 세계적으로 각인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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