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N, 플라이휠 자이로드라이브 시스템 공개

GKN이 플라이휠 자이로드라이브 시스템을 개발했다. 자이로드라이브는 버스를 위해 개발된 KERS(Kinetic Energy Recovery System)로 아우디의 R18 e-트론 콰트로에 탑재되기도 했다. 개발은 GKN 하이브리드 파워가 맡았다.

자이로드라이브는 제동 시 발생하는 에너지를 플라이 휠에 저장하고 가속할 때는 전기 모터를 구동하는헤 활용된다. 플라이 휠의 최대 회전수는 3만 6,000 rpm에 달한다. GKN은 기존의 하이브리드보다 20% 연비가 좋고 무게는 60kg이 가볍다. 비용이 낮은 것도 장점이다. GKN은 올해 초에 윌리엄 하이브리드 파워를 인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