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레이온, 베쓰제 홀딩 지분 51% 인수

미쓰비시 레이온이 WHG(Wethje Holding GmbH)의 지분 51%를 인수했다. 미쓰비시 레이온은 WHG 인수를 통해 자동차용 카본 파이버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WHG는 독일의 CFRP(Carbon Fiber Reinforced Plastics) 제조사이다.

미쓰비리 레이온은 일본과 북미 이외에도 유럽 내 사업부를 넓히고 있다. 따라서 WHG의 지분 인수와 함께 유럽 내 사업을 확대하고 유럽의 자동차 회사들에게도 카본 파이버 파츠를 더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1979년 설립된 WHG는 유럽의 프리미엄 브랜드에게 카본 파이버를 공급하고 있으며 오토클레이브와 RTM(Resin Transfer Molding)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