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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와이드 프리스케일 컵 챔피언십’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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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4-08-21 11: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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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케일 반도체(NYSE:FSL, www.freescale.com 한국 지사장황연호)는 오는 30일 ‘인텔리전트카(Intelligent Car, 지능형 모형차)’ 경주 대회의최종 결선인 ‘월드와이드 프리스케일컵 챔피언십(Worldwide Freescale Cup Championship)’을한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프리스케일 컵(Freescale Cup)’ 대회는 프리스케일대학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지난 12년 간전 세계 각국대학 및 대학원생을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올해는 한국,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멕시코, 브라질, 대만, 말레이시아등 총 9개국에서 치열한경쟁을 통해 각국 우승자들을 선정했고, 최종적으로 15개대학교의 17개 팀, 100여명의각국 우승자들이 한국에모여 전 세계에서가장 똑똑한 인텔리전트카(Intelligent car, 지능형 모형차)’를 선발하게된다.

올해 ‘프리스케일 컵(Freescale Cup)’ 대회는 전세계 3만 5천여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이들은즐거운 경쟁 환경에서전기 및 기계공학기술의 주요 개념들을경험하며, 배우는 기회인동시에 향후 업무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협업, 커뮤니케이션, 문제해결 등의 소프트스킬(Soft Skill)에 대한 인사이트를얻을 수 있다. 아울러복잡한 전기차와 자동차산업 관련 경험과전문 지식을 쌓을수 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프리스케일의 앤디 매스트로날디(Andy Mastronardi) 유니버시티 프로그램 총괄 이사는 “뛰어난 기술력과 인프라, 수준 높은 인재를 보유하고, 세계 자동차 산업에서 인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에서, ‘월드와이드 프리스케일 컵 챔피언십’을 열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번 대회가 전기 및 컴퓨터 공학 등 관련 전공학생들이 미래의 자동차인 자율주행자동차(Autonomous Vehicle)를 작은 크기로 직접 만들어 빠른 속도로 트랙을 달려보게 함으로써 후에 자율 주행 자동차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이번 경기에참여하는 학생들은 프리스케일이 제공하는 부품 세트를이용해 인텔리전트 카프로그램을 개발하며, 가상의 도로위에서 언덕과 커브길을지체없이 달릴 수있도록 제작 한다. 이렇게완성된 ‘인텔리전트 카’는트랙을 유지하며, 가장 빠르게완주하는 것을 목표로한다.

이번 대회에는미래 자동차 기술인 ‘차선유지제어(Lane Keeping Control)’, ‘자동긴급제동(Autonomous Emergency Braking)’ 등을 인텔리전트 차에적용한 첫 대회이기도하다. ‘차선유지제어’는 주행선을인식하고 안정적인 경로를유지하면서 달리는 기술이며, ‘자동긴급제동’은스스로 전방에 장애물을인식하고 판단하여 차를안전하게 멈추는 기술로향후 미래 무인자동차 시대를 이끌어갈중요한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 예선전은지난 7월 중순경 한양대에서 전국약 50여개 대학 350여명의대학생들이 대거 참가하여수개월에 걸쳐 직접설계, 제작한 지능형모형차를 가지고 불꽃튀는 명승부를 펼쳤다. 그결과 2개의 팀이선발돼 이번 결선에서세계 유수 대학최고의 팀들과 함께 1위를위한 치열한 경쟁을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우승팀 전원에게는 내년 6월께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위치한 프리스케일 본사에서개최되는 ‘프리스케일 테크놀러지포럼(Freescale Technology Forum)’에 참가할 수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학생들에게는 세계를 선도하는반도체 기술과 네트워크를경험할 수 있는가장 큰 기회가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2~3위팀들은 경품들을 제공받는다.

이번 경기일정은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8월 29일과 30일양일 간 진행되며, 29일은 17개 팀의실전 트랙 연습을, 30일챔피언십의 최종 결선이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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