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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2014년 상반기 경영실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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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4-09-18 12: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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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스톤이 2014년 상반기 경영실적을 공개했다. 브리지스톤은 2013년 동기 대비 매출, 영업이익, 경상이익, 순이익이 증가한 경영실적을 달성했다.

영업/경상이익, 순이익에서 예상보다 높은 실적 달성
브리지스톤의 2014년 상반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 상승한 1조7천502억 엔(원화 약 16조9천억 원)을 기록했다. 이중 타이어 부문이 1조4천692억 엔(원화 약 14조2천억 원), 다각화 부문이 2천888억 엔(원화 약 2조7천 9백억 원)을 차지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타이어 부분은 1%, 다각화 부문은 9% 상승한 수치다.

영업이익(operating income)도 증가해 전년동기대비 17% 증가한 2천231억 엔 (원화 약 2조1천억 원)을 기록했다. 전체 영업이익 중 타이어 부문이 2천20억 엔(17% 증가, 원화 약 1조9천억 원), 다각화 부문이 210억엔(23% 증가, 원화 약 2천3십억 원)을 차지했다.

경상이익은 전년대비 19% 증가한 2천199억 엔(원화 약 2조1천억 원), 순이익은 전년대비 22% 증가한 1천422억 엔(원화 약 1조3천억 원)을 각각 달성했다.

시장 분석
2014년 상반기에 타이어의 주요 원재료인 천연고무와 원유 가격이 하락했을 뿐만 아니라, 엔화가치 변동의 폭도 컸다. 천연고무 가격은 2013년보다 더 하락했으며, 원유가격도 2013년과 비교해 큰 변동이 없었다. 원재료 가격이 하향세를 지속함에 따라 전세계 타이어 업계는 가격경쟁이 심해질 것으로 예상됐다.

브리지스톤은 글로벌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요구와 수요에 최적화된 제품을 생산·공급하고, 강력한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별 제품 생산력을 증강해왔으며, 생산 기반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 브리지스톤 2014년 상반기 결산 (2014년 7월 30일 기준)

l 총 자산: 3조 4천 160억 엔 (32조 8백억 원, ¥1 = \9.6857)
l 총 유동자산: 1조 6천 62억 엔 (15조 5천억 원)
l 총 고정자산: 1조 8천 104억 엔 (17조 5천억 원)
l 순 자산: 1조 9천 151억 엔 (18조 5천억 원)
l 이자부의 부채(Interest-bearing debt): 2천 482억 엔 (2조 4천억 원)
l 자본지출: 1천 203억 엔 (1조 1천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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