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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파이, 새로운 기술자문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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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4-09-19 12: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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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파이 오토모티브 PLC(NYSE: DLPH)는 자동차 산업을 보다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연결성 (connected)이 확대된 미래로 선도하겠다는 현 공약의 일환으로 기술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발표했다. 전세계 기술 분야의 저명한 오피니언 리더로 구성된 패널이 제품 전략을 자문해 기술 투자를 통한 델파이의 성장 동력 확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술자문위원회 위원들은 각 지역의 다양성을 대표하는 글로벌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 하미드 아카반 – Unify Inc와 T-Mobile International CEO 출신으로 현재 전세계 기술 전문 회사들에 투자하는 Telecom Ventures LLC의 대표로 재임 중이다.

• 젠스 해들러 – 폭스바겐 파워트레인 개발 총괄 출신으로 현재 선진 자동차 엔지니어링 공급업체인 Automobil-Prüftechnik Landau GmbH 의 부서장이자 독일 마그데부르크 대학에서 ‘Sustainable Mobility 를 담당하는 교수로 재임 중이다.

• 매그너스 존슨 – 볼보 자동차 제품개발 수석부사장 출신으로 현재 자동차 산업에 관련된 다수의 회사에서 이사로 재임 중이다.

• 마 준 – AMI (Automotive Marketing & Management Institute) 학장이자 TongJi대학 자동차학부 부학장으로 재임 중이다.

• 글렌 루리 –AT&T Mobility 신생기업제휴부문 사장 출신으로 현재 AT&T Mobility CEO로 재임 중이다.

로드니 오닐 델파이 CEO 겸 사장은 “기술자문위원회는 델파이의 핵심 목표 중 하나인 ‘보다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연결성 (Connected)이 확대된 자동차 산업의 도입’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히며, “탁월한 능력을 보유한 이 다섯 명의 리더들이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내부로 도입해 자사가 올바른 기술 투자를 통해 고객과 주주들에게 최대 가치를 창조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기술자문위원회는 전세계 주요 동향과 각 지역의 공공정책에 대한 자문도 제공할 예정이다. 제프 오웬스 델파이 수석부사장 겸 CTO는 “델파이는 비단 최신 기술뿐만 아니라 전세계 각 지역을 대표하는 자동차 산업의 주요 인사들을 신중히 선별해 위원회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하미드 아칸 델파이 기술자문위원은 “많은 사람들이 자동차를 일상에서 사용하는 기술적으로 가장 선진화된 제품으로 인식한다”고 밝히며, “현재 델파이가 연구하고 있는 액티브 세이프티 (active safety), 자율주행 (automated driving), 제로 에미션 (zero emission) 분야 기술은 실로 대단한 수준이다. 저명한 델파이 기술자문위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며 이처럼 자동차 산업에 있어 중요한 시기에 혁신을 주도하는 델파이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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