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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2010년 인-카 인터넷 시스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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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8-07-31 06: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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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2010년 인-카 인터넷 시스템 출시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의 자동차 사업부가 점점 활기를 띄고 있다. 그동안 MS는 피아트의 블루 & 미, 포드의 싱크를 공동 개발했고 얼마 전에는 자동차 소매 체인점 오토네이션의 지분을 사들이기도 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인-카 인터넷 시스템을 2010년 출시한다고 밝혔다.

MS는 다수의 자동차 회사들과 인터넷 접속 시스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어느 메이커가 ‘라이브 서치’로 불리는 MS의 포터블 인터넷 시스템을 채택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현재 포드와 현대가 확정된 상태이다. 인-카 인터넷 시장은 이제 걸음마 단계이다. 근래에 들어서야 몇몇 메이커들이 기본적인 검색 기능을 적용한 정도. 따라서 전 세계 인-카 인터넷 시장의 10~20%만 차지해도 엄청나게 큰 볼륨이다.

MS의 라이브 서치 엔진은 MS 오토 사업부에서 개발을 맡는다. 차 안에서 인터넷과 연동되는 검색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것. 여기에 내비게이션과 오디오가 통합되는 것은 물론 모든 기능을 음성 인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MS의 윈도우즈 오토모티브 플랫폼은 이미 알파인과 켄우드, 파이오니어의 하이엔드 내비게이션에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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