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N이 AWD 단속 시스템을 개발했다. A부터 C 세그먼트까지의 소형차에 적용 가능하며 업계에서는 가장 컴팩트하다. GKN에 따르면 4%의 연비 개선 효과가 있다. 그리고 AWD의 장점과 함께 크루징 시 연비 상승이라는 장점을 모두 잡았다고 설명했다.

AWD는 소형차에도 적용되는 추세다. GKN은 소형차의 AWD 확대를 감안해 새 단속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새 시스템은 운전자의 조작 또는 노면 상황에 따라 리어 액슬로 전달되는 동력을 단속하고,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PTU(Power Transfer Unit)도 통합했다.

AWD에 통합된 PTU는 변속기의 디퍼렌셜과 연결되며 상황에 따라 빠르게 동력을 잇고 끊는다. 동력 전달은 드라이브라인 컨트롤 유닛이 결정한다. 컨트롤 유닛이 노면 상황을 끊임없이 모니터링하다가 동력이 필요한 쪽으로 빠르게 토크를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