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미국, 2020년 스톱 스타트 점유율 57% 전망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4-10-10 04:37:12

본문

미국, 2020년 스톱 스타트 점유율 57% 전망

IHS 오토모티브는 2020년이 되면 미국의 스톱 스타트 점유율은 57%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기준으로 미국의 스톱 스타트 점유율은 7%에 불과하다. 잦은 시동 온오프에 거부감을 느끼는 소비자가 있지만 연비 규제 때문에 꾸준하게 적용 차종이 늘어날 것이라는 설명이다.

스톱 스타트는 유럽을 중심으로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스톱 스타트는 평균적으로 3.5% 전후의 연비 상승 효과가 있고 정체 구간에는 최대 15%까지 올라간다. 가격 대비 연비 상승이라는 면에서는 가장 좋은 아이템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유럽은 이미 스톱 스타트의 점유율이 70%에 육박하고 있다.

포드의 경우 가장 적극적으로 스톱 스타트를 도입 중이다. 1.5리터 에코부스트 사양의 퓨전에는 295달러로 선택이 가능하며 중장기적으로는 최대 70%를 바라보고 있다. 크라이슬러도 200과 짚 체로키에 스톱 스타트를 적용하면서 3%의 연비 개선이 있었다. GM의 쉐보레 말리부는 팔리는 모델의 95%에 스톱 스타트가 탑재되고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