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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미러 기술 세계유명저널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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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4-11-06 11: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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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용품 기업 (주)불스원(대표 이창훈)은 자사 ‘불스원 미러’ 개발에 적용된 기술을 바탕으로 한 논문이 해외 유명 저널인 ‘옵틱스 익스프레스 (Optics Express, 물리학 학술저널)’ 10월호(Vol.22. Iss.21, 2014년 10월 20일자)에 게재되었다고 밝혔다. ‘옵틱스 익스프레스’는 미국광학회(Optical Society of America)에서 발행하는 저널로 2013년 SJR1) 기준 원자, 분자물리학, 광학 분야에서 8위에 올랐다.

한밭대학교 기계공학과 이호철 교수팀과 불스원 연구소가 공동으로 발표한 자동차 사이드 미러의 반사 이미지 가시화 기법 (Photorealistic ray tracing to visualize automobile side mirror reflective scenes)이라는 제목의 이번 논문은 운전자에게 있어서 근접차량을 볼 수가 없는 사각지대는 자동차 사고의 큰 원인 증 하나인 것에 착안, 최적의 사이드미러를 설계하는 가시화 기법을 제시한 것이다. 원거리의 차량과 근접 사각지대의 차량을 효과적으로 시야를 통해 인지하기 위해서는 원거리 차량은 축소되지 않고 크게 보이게 하면서도 사각지대를 보도록 하는 광학적 최적 곡면 거울의 설계 및 제작이 요구되는데, 이번에 발표한 가시화 기법은 연속적인 곡면을 갖는 미러 표면의 각 점들을 수학적인 계산식을 이용하여 설계해 미러의 곡률을 수학적 수식으로 구현해낸 것이다. 이러한 가시화 기법은 투명 망토의 가시화 등에도 시도되고 있으나, 자동차 사이드미러 거울에서 반사되는 도로 풍경을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가상적으로 미리 볼 수가 있어 불스원에서는 운전자에게 보다 적합한 누진다초점미러 개발에 직접 적용되고 있다.

논문에 참여한 불스원 연구소의 김진구 연구소장은 “자동차 운전자에게 있어서 근접차량을 볼 수 없는 사각지대는 자동차 사고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사각지대를 감지하는 다양한 시스템이 있지만 가격이 고가이고, 직접적으로 사이드미러를 통해서 운전자가 차량을 감지하는 것이 안전을 위해 효과적이기 때문에, 불스원은 꾸준히 이러한 기술 개발에 힘써오고 있다.”며, “옵틱스 익스프레스 게재를 통해 불스원 미러의 기술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입증 받는 계기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제품의 상용화가 보다 수월해졌고 제품 개발에 대한 시간과 노력을 감소시킬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해양부 지정 교통 신기술 1호로 지정된 특허 제품 ‘불스원 미러’는 세계 최초로 비구면 누진다초점 기술을 상용화한 사이드미러로 운전자가 일반 시야나 사이드미러로 확인할 수 없는 사각지대 해소가 가능하다. 기존의 평면 거울 대비 2배 이상 넓은 시야가 확보되어 차선 변경, 주차 등의 상황에서도 보다 안전하며, 동승자가 승, 하자 시에도 뒷차량과의 충돌을 피할 수 있다. 또한 비구면 다초첨 설계로 빛을 분산하여 야간 운전 시 눈부심을 방지해준다. 실제로 사용 고객 10명 중 약 9명 이상이 효과에 만족감을 나타냈다.2)

불스원 미러는 차종에 맞춰 셀프 부착방식과 매립 부착방식이 있으며, 가격은 4만9천원이다. 불스원 공식 온라인 쇼핑몰 (www.bullsonemall.com)에서 구입 및 차랑별 제품에 대한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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