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ST® 코퍼레이션, 새 관리자 헨리 무이숀트 선임

칼스루에(독일) 2014.11.13. –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의 헨리 무이숀트 씨가 선도적인 자동차 멀티미디어 네트워크 기술인 MOST(Media Oriented Systems Transport)의 표준화 단체인 MOST® 코퍼레이션의 새로운 관리자(Administrator)로 선임됐다. 헨리 씨는 규격 Rev. 3.0에 기반하여 MOST150이 꾸준히 자동차에 탑재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향후에도MOST기술을 발전시켜 나가게 된다.

헨리 씨는 “지금은 MOST150에 중요한 시기”라면서, “MOST150은 현재 170개 모델 이상의 자동차에 적용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모델이 나오게 될 것이다. 강력한 인터페이스와 확장성의 멀티플렉스 아키텍처, 멀티프로토콜 채널, 동시성과 낮은 지연시간은 향후 수년 동안 자동차 데이터 네트워크 요구들을 충족하는 확장 가능한 MOST 아키텍처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관리자는 운영위원회의 의사 결정을 실행하고 조직의 책임을 맡는다.
MOST 참여

MOSTCO에서의 새로운 역할 외에, 헨리 무이숀트 씨는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의 시니어 매니저이다. 그는 오아시스 실리콘 시스템즈(OASIS SiliconSystems)의 초창기 직원 중 한 사람이었고 사업개발 총괄 매니저였으며, MOST코퍼레이션의 설립 파트너 중 한 사람이었다. 그는 플로리다 대학에서 전기공학 분야에서 과학학사 학위를 취득했고, 샬롯에 있는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에서 사업행정 석사를 취득했다.

현재 10개의 미국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출판물에 수많은 MOST관련 글을 기고했다. 그는 MOST네트워킹 기술이 자동차산업에 도입되는 데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그는 또한 CEA의 모바일 일렉트로닉스 부문 위원회와 다양한 기술위원회에 참여했으며 MOST와 관련한 2개의 CEA 규격을 제정했다. 헨리 씨는 자동차와 가전산업이 함께 하도록 하였고, MOST코퍼레이션과 CEA 두 산업간 격차를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