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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자계 자동차 부품업체 1,200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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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7-07-11 06: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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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자계 자동차 부품업체 1,200사 돌파

중국에 진출한 외국계 자동차 부품업체의 수가 1,200사를 돌파했으며, 세계 상위 100대 부품업체 중 70사가 중국에 거점 확보 했다. 중국의 자동차부품 시장은 2010년에 400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자국 산업 보호에 따라 현지에서의 사업 전개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지만 덴소, 델파이, 보쉬 등은 중국 내수 및 수출 대응 기지로 중국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 중이다.

이로 인해 중국산 부품에 대한 외국의 반덤핑 규제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지는데 미 상무부에 따르면 2006년 말까지 와이퍼, 브레이크, 차 유리 등을 중심으로 중국산 자동차부품에 대한 반덤핑 조사가 10여 건에 이른 다고 전하고 현재와 같은 수출 증가세와 저가격이 그대로 유지된다면 반덤핑 제재 조치가 앞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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