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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차이나, 이탈리아 타이어 제조사 피렐리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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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3-24 0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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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켐차이나가 이탈리아의 타이어 제조사 피렐리를 인수할 전망이다. 인수 대금은 71억 유로로 알려졌으며 올해 상반기 중에 계약이 완료된다. 피렐리는 현재 F1에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는 회사이며, 매출액 기준으로 세계 5위의 타이어 제조사이다.


캠차이나는 자회사로 CNTR(China National Tire & Rubber)을 보유하고 있다. 피렐리 인수를 통해 프리미엄 타이어 및 UHP 제품 시장에도 뛰어든다는 계획이다. 켐차이나는 2013년 기준으로 매출액 390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 회사에게 인수되지만 피렐리의 본사는 지금처럼 이탈리아에 유지될 것으로 알려졌다.


피렐리는 지오반니 바티스타 피렐리가 창업했다. 1872년에 창업해 현재까지 타이어 전문 제조사의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P 제로 시리즈로 알려진 고성능 타이어로 유명하다. 작년 매출액은 60억 유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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