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 & 울프슨, 하만에게 카오디오 사업부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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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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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4-01 23:04: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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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 & 울프슨이 하만 그룹에게 카오디오 사업부를 매각했다. 하만은 뱅 & 울프슨의 오디오 사업부를 인수하면서 OEM 카오디오의 볼륨을 더욱 넓힐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뱅 & 울프슨은 독일 프리미엄 3사 및 애스턴마틴 등에 오디오를 공급하고 있다.
하만은 뱅 & 울프슨과 함께 자동차용 오디오 브랜드 B&O 플레이의 볼륨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뱅 & 울프슨의 오디오 사업부 인수는 1억 4,500만 달러이며 여기에는 라이센스 등도 포함돼 있다. 앞으로 뱅 & 울프슨 카오디오 사업부는 개발과 생산은 하만으로 이전된다.
하만은 많은 OEM 메이커에게 오디오를 공급 중이며 운영하고 있는 브랜드도 많다. 하만이 보유하고 있는 오디오 브랜드로는 B&W(Bowers & Wilkins®)와 하만 카돈, 인피니티, JBL, 렉시콘, 마크 레빈슨, 레벨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