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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F, E컴맷 변속기 생산 30만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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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7-07-18 06: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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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F, E컴맷 변속기 생산 30만개 돌파

ZF의 E컴맷 변속기 생산이 30만개를 넘어섰다. 지난 1980년부터 대형 버스에 사용되던 이 변속기는 성능이 계속 개량되면서 4세대로 진화하고 있다. 기어 단수도 1세대가 4단이었던 것에 반해 6단으로 늘어났고, 최신의 배기가스 기준을 맞추기 위해 지속적인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
주요 고객은 메르세데스와 세트라, 만, 볼보 등의 유럽 메이커, 그리고 일본과 한국 등의 아시아와 북미에까지 다양하게 쓰이고 있다. ZF E컴맷 변속기는 독일과 브라질에서 생산되고 있다.

ZF E컴맷 변속기는 1988년 2세대로 진화하면서 변속 품질을 크게 높였고, 1998년의 3세대에서는 배기가스 기준을 맞추기 위해 처음으로 CAN 통신이 적용되었다. 2002년 나온 E컴맷 2 플러스는 단수가 6단으로 늘어나면서 자가 학습 기능까지 갖추게 됐다. 현재의 E컴맷 4는 대응 토크가 178.1kg.m까지 늘어났으며, 냉각 성능이 크게 좋아졌다. 또 옵션으로 컨터버에 댐퍼까지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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