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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모토, 민들레 이용한 타이어 원료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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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8-27 22: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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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I(Sumitomo Rubber Industries)가 새 타이어 원료의 개발에 착수했다. 이번 원료 개발은 미국의 바이오테크 회사 쿨테바트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러시아의 민들레 뿌리를 천연고무의 원료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천연고무 및 고무나무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 고무 원료의 개발은 여러 회사가 진행 중이다. 기존 타이어 원료의 60%는 화석연료가 차지하고 있으며, 이 비중을 줄이는 게 숙제로 인식되고 있다. 또 글로벌 천연고무 생산의 90%는 아시아가 차지하고 있다.


스미모토는 러시아의 민들레에서 추출한 원료가 충분히 천연고무를 대체할 수 있다고 밝혔다. 타이어도 환경을 생각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민들레 뿌리에서 추출하는 원료는 오하이오 대학과 브리지스톤도 개발에 착수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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