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GM, 철강 대신 고장력 폴리머로 일부 파츠 대신한다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8-09-22 06:49:07

본문

GM, 철강 대신 고장력 폴리머로 일부 파츠 대신한다

자동차 메이커들의 고민 중 하나가 차의 무게를 줄이는 일이다. 철강 값이 급등한 올해에는 이런 고민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차의 무게를 줄일 수만 있다면 배기가스와 연비, 성능에 대한 문제가 한층 손쉬워진다. 이 세 요소는 차의 무게와 직접적으로 관련된다.

GM은 최근 QLP(Quantum Leap Packaging)와 손잡고 고장력 폴리머를 개발했다. GM에 따르면 이 폴리머는 이전에 비해 강성이 높아졌지만 무게는 가벼워졌고 코스트도 줄어들었다. 퀀테크로 불리는 이 폴리머는 팽창 계수가 철강과 동일하며 강성은 마그네슘과 맞먹는다. 따라서 철강을 완전히 대체하지는 못하지만 사이드 미러 같은 외장 부품 또는 일부 보디 패널에 사용할 수 있다는 GM의 설명이다. GM은 빠르면 6개월 안에 상용화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테스트를 끝마쳤다고 밝혔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