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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2007년에 폭스바겐에게 불법 소프트웨어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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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9-30 22: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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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언론에 따르면 보쉬는 2007년에 폭스바겐에게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을 경고했다. 보쉬는 소프트웨어를 테스트용으로 공급했지만 폭스바겐은 양산차에 사용했다는 설명이다. 그리고 2011년에는 폭스바겐의 엔지니어도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을 우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의 폭스바겐 디젤은 2008~2014년 사이에 생산된 2.0 TDI 모델이다. 빌트 암 손탁은 2007년부터 이미 문제가 제기됐지만 폭스바겐이 그대로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독일 언론도 이와 비슷한 사실을 보도하고 있다. 폭스바겐은 이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최근에는 세아트와 폭스바겐 커머셜 디비전도 동일한 사유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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