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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티넨탈, 블랙스톤의 M&A에 우려 나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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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7-07-21 02: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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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메이저 부품회사 컨티넨탈 AG가 사모펀드인 블랙스톤의 M&A에 우려를 나타냈다. 현재 진행 중인 블랙스톤과 TRW 오토모티브의 지멘스 VDO 인수가 성공적으로 끝난다면 다음 목표는 컨티넨탈이 될 것이라고 회사의 대변인은 한 인터뷰에서 밝혔다. TRW와 컨티넨탈은 지멘스의 VDO 디비전 인수를 위해 경쟁하고 있는 상태. 블랙스톤은 TRW의 첫 번째 대주주이다.

컨티넨탈과 TRW는 지멘스의 VDO 디비전 인수를 위해 10조 유로 이상을 불러 지멘스의 초기 예상을 상회하고 있다. 컨티넨탈은 11조, TRW는 12조 유로 이상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VDO는 자동차의 안전 장비와 센서,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제조하는 지멘스의 디비전으로 2006년 매출은 10조 유로였다. 이는 TRW와 비슷한 수준. 지멘스는 오는 25일 VDO의 매각과 관련된 미팅을 다시 한 번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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