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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와 혼다, 북미 부품 회사 교체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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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1-07 07: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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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와 혼다, 북미 부품 회사 교체 검토

일본 자동차 메이커들은 미국 회사들의 구제금융을 적극적으로 지지해 왔었다. 미국 빅3가 도산할 경우 관련 부품 회사도 연달아 쓰러져 자신들에게도 여파가 미치기 때문이다. 구제금융이 확정되긴 했지만 GM과 크라이슬러의 회생 가능성은 여전히 낮은 편이서 보다 안정적인 부품 회사를 원하고 있다. 미국 내에 위치한 토요타와 혼다의 부품 회사 중 절반은 미국 빅3와 겹친다.

최근 토요타와 혼다는 북미 공장의 부품 회사 교체를 검토 중이다. 고육지책으로 그들이 고수해오던 저스트 인 타임에서 재고를 쌓아두는 방식으로의 전환까지도 고려하고 있다. 재고를 갖고 있는 것은 코스트 뿐만 아니라 공간 면에서 부담이 되지만 만일의 경우 부품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는 것을 잠시나마 막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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