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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 레이저 스캔 방식 HUD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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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8-11-15 00: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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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리코(RICOH) 산업 솔루션이 레이저 스캔 방색의 자동차용 HUD를 개발했다. HUD는 운전자의 시선 이동을 줄여 운전 시 피료 감소와 함께 사고 위험을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센서와 함께 증강현실 기술 등이 가미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리코 산업 솔루션은 그동안 복사기의 개발과 생산을 통해 축적된 레이저 영상화 기술을 응용하고 HUD 용으로 자체 개발한 2축 MEMS(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s) 스캐너를 사용해 윈드실드 너머 배경과 확연히 구분되는 색채 표현을 구사하면서 운전자에게 효과적으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장치의 개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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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스캔 방식의 HUD는 기존의 TFT 방식에 비해 높은 대비 명암을 보이며 광범위한 영역의 색상 표현이 가능한 한편 동일한 휘도에서 더 밝게 보인다는 특성이 있다. 그러면서 증강현실등의 표현에 악영향을 미치는 백라이트 누출광의 영향을 줄이고 리코의 독자적인 알고리즘을 사용해 중요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한다. 또한 레이저 스캔에서 중요한 부품인 마이크로 렌즈 기술을 응용한 스크린과 2축 MEMS 스캐너를 자체 개발해 고화질을 실현했다.

 

리코는 2020년 이후 부품 양산을 위해 제품화를 촉진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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