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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티온, 09 CES에서 미래형 대시보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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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9-01-12 04: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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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티온이 1월 9일부터 시작된 CES에서 새 대시보드 기술을 공개했다. 이번에 비스티온이 선보인 기술 중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RC(Reconfigurable Cluster)이다. RC는 운전자가 자신의 취향에 맞게 계기판을 꾸밀 수 있는 맞춤형 기술로 곧 양산차에 달려나올 예정이다.

RC는 일반 계기판처럼 숫자와 바늘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속도계와 회전계로 구성된다. 하지만 계기판을 구성하는 LCD 디스플레이를 다양한 형태로 바꿀 수 있다. 운전자는 디자인과 스킨을 업로드 해 자신만의 계기판을 만들 수도 있다. 조명의 경우에도 도어 또는 보닛이 열렸을 때, 방향지시등 등의 색상을 바꿀 수 있다.

대시보드는 작년에 3M과 공동 개발했던 IPC(Integrated Center Panel)의 완성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대시보드는 운전자가 사용하지 않을 때는 모든 버튼이 나타나지 않지만 사람의 손이 다가오면 그 즉시 조명이 들어온다. 이는 근접 센서와 햅팁 컨트롤 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여기에 사용되는 광학 필름과 조명은 3M이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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