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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eHorizon으로 10억 리터 연료 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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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6-07 15: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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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이 2019년 6월 6일, 클라우드 베이스로 자동으로 경제운전을 하는 eHorizon을 탑재한 트럭이 2012년 이래 10억 리터 이상의 연료를 절약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 300만톤을 저감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eHorizon이 연료비용이 많이 드는 트럭 산업에서 적절한 비용으로 자원을 절약한 증거라고 밝혔다.

 

eHorizon은 시스템을 제어하는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활용해 지능적이면서 안전한 차량 내비게이션을 실현하는 것이다. 위치 클라우드 개발자인 HERE 테크놀러지 및 GPS 신호 정도의 고정밀 지형 경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량의 ECU에 경로 상태에 대한 정보를 전달한다. 그 다음 ECU는 자동으로 운전 스타일과 속도를 조정한다. 교통 상황을 사전에 운전자에게 알려 줌으로써 안전하고 편리하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불필요한 기어 변경을 피하기 위한 ACC 또는 예측 전송 제어와 더불어 eHorizon의 정보를 사용해 배기가스 후처리와 같은 다른 시스템 기능을 최적화하고 잠재절감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콘티넨탈은 현재 상업용 차량을 위한 다양한 사전 개발 프로젝트에서 역동적인 eHorizon을 테스트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약 41만대의 상업용 차량에 eHorizon이 장착되어 있다. 콘티넨탈은 모두 10개의 트럭 제조업체와 합력하고 있으며 북미 지역에서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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