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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2019 SEMA 쇼에 벨로스터 N 퍼포먼스 컨셉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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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장희찬(rook@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장희찬(rook@global-autonews.com)  
승인 2019-10-29 18: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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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9 SEMA 전시회에 벨로스터 N의 고성능 해치백을 선보이고 있다. 벨로스터 N 퍼포먼스 컨셉으로 불리는 이 핫해치 모델은 현대자동차에 애프터마켓 튜닝이 어떠한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하는 볼트-온 부품들을 보여주고 있다. 

익스테리어 개선 사항으로는 공격적인 리어 윙, 커스텀 후드, 프론트 및 리어 파시아, 후드, 사이드 실 및 사이드 미러 커버등 KWA사의 다양한 부품들이 포함된다. 내부에는 알칸타라, 사벨트 시트, 알루미늄 시프트 노브, 레드 디자인의 스타트/스톱 버튼 등이 적용되어 있다. 

파워트레인 기능이 강화된 것은 캐프리쇼어 배기 시스템으로, 벨로스터 N 퍼포먼스 컨셉트는 퍼포먼스 패키지와 함께 벨로스터N에 장착된 터보차지 2.0리터 인라인4 엔진과 같은 275마력을 발휘할 가능성이 높다. 

마력적인 부분에서는 추가가 없는 대신 성능적인 부분에서는 H&R 코일 스프링, 대원강 프론트 및 리어 앤티롤 바, WIF의 추가 섀시 브레이싱, 피렐리 P제로 코르사 19인치 OZ 휠을 사용하는 익스트림 레이싱 코일 오버 서스펜션 설정으로 벨로스터 N의 횡방향 및 제동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다. 또한 이 컨셉트 제품은 프론트의 15.0인치, 리어의 14.2인치의 로터를 장착하고 있는데 알콘의 프론트 6피스톤 로터와 리어 4피스톤 로터를 장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벨로스터 N보다 각각 1.4인치와 1.8인치가 더 커진 사이즈이다. 

벨로스터 N 퍼포먼스 컨셉트는 SEMA 쇼 특별 모델이지만, 실제로 적용이 가능한 부품들을 적용했다는 것에서 벨로스터N에 커다란 변화를 줄 수 있는 것을 보여줄 수 있다. 차후 현대자동차의 N라인 개발에 이러한 컨셉트가 적용될 것인지는 지켜봐야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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