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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넷, 글로벌 톱 수준의 IQS 품질달성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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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7-06-05 16:32:46

본문

현대오토넷(대표이사 주영섭 사장, www.hyundaiAUTONET.com)이, 최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주영섭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협력사 사장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IQS 품질 목표 달성 결의대회’를 갖고, 글로벌 톱 수준의 품질 경쟁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현대오토넷은 연구개발, 생산 및 품질, 구매 등의 전사적인 CFT(Cross Functional Team)을 구성하여 북미 자동차 IQS의 오디오/엔터테인먼트 분야 26개 조사 항목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대응방안을 수립하여 실행하고 있다. 제품 설계 단계에서부터 품질 불량 요인과 고객의 감성 니즈를 철저히 반영하고, 부품에 대한 품질 검증 강화 및 생산 과정의 불량 요인 제거, 엄격한 품질 시험 등을 통해 글로벌 톱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현대오토넷이 주로 공급한 현대차와 기아차의 오디오/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지난해 6월 J.D Power가 발표한 북미 IQS에서 도요타의 오디오/엔터테인먼트 시스템과 거의 대등한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현대오토넷은, 이에 따라 지난 해 7월 ‘글로벌 품질 비전’을 선포하고 2009년에 북미 IQS 오디오/엔터테인먼트 분야 달성을 위해, 품질 향상에 전사적인 총력을 기울여 왔다. 경쟁사 제품 벤치마킹, 개발 단계 제품 검증능력 향상, IQS 핵심부품 검증 강화, 협력사 IQS 붐 조성 및 개선, 통계적 공정관리, 완성차 품질 점검, 고객 품질정보 피드백 등에 중점을 두고 고객사와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해 왔다.

현대오토넷 주영섭 사장은 이날 결의대회에서 “고객 불만과 불량 요인을 제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철저히 반영하고 품질을 검증하여 세계적 품질 척도인 북미 IQS에서 반드시 글로벌 톱 수준의 평가를 받고, 또한 내구성 품질인 VDS 향상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고
IQS(Initial Quality Study; 초기 품질조사) 신차 구입 후 3개월이 지난 고객을 대상으로 우편 설문조사하여 100대 당 불만 건수로 표시한 품질 만족도이다. 2005년까지는 상하반기 각각 발표했지만, 2006년부터는 연 1회만 6월에 발표한다. 전년 7~11월 생산된 차량을 대상으로 해당년도 2~3월에 조사하여 6월에 발표한다. 2006년부터 고객 설문 항목이 135개에서 228개로 크게 늘어났으며, 고객의 사용환경 등을 고려한 감성품질을 특히 중시하고 있다. 카 오디오 관련 조사는, 최근의 엔터테인먼트 기기의 장착 증가 추세를 반영하여, 조사 범위를 사운드 시스템에서 오디오/엔터테인먼트로 확장하고 조사 항목도 13개에서 26개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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