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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역 그린터보 장착점 크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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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9-03-02 12: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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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와 출력은 높여주고 매연은 줄여주는 가레트 그린터보 장착점이 크게 늘고 있다. 그린터보 유통 전문업체 엔솔인터내셔날(www.ediesel.co.kr)이 지난 12월부터 연비와 출력을 향상시키고 매연은 감소시키는 가레트 그린터보 장착점을 모집해 두 달 만에 수도권 지역 그린터보 장착점이 70여개로 늘었다.

장착점 모집을 실시한 지난 12월부터 2달새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70여 정비소가 가입했으며 일평균 1곳이 가입한 셈이다. 특히, 기아오토큐 용인 수지자동차, 안양 대산자동차, 인천 삼신공업사 등 정밀검사장과 1급 정비소 25곳이 가입해 상급정비소의 가입률이 높다.

가레트 그린터보는 많은 공기를 빠르게 실린더에 공급해, 디젤차량의 불완전연소를 근본적으로 개선한 제품으로 연비는 10~15%, 출력은 10~20% 향상되며 매연은 30~70%감소시킨다. 특히 ‘수도권대기환경 개선에 대한 특별법’이 시행되며 배출가스 저감장치가 보급되고 있지만 출력과 연비가 떨어져 그 대용품으로 그린터보가 확산되고 있다.

엔솔인터내셔날의 이영대 사장은 “에너지절약과 환경친화를 만족시키며 유류비도 절감할 수 있어 가레트 그린터보에 대한 운전자들의 수요가 높다”며 “타사제품 사용을 꺼리는 1급 정비소에서도 장착점 가입을 하는 등 향후 그린터보 장착점이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엔솔인터내셔날은 현재 그린터보 장착점을 전국단위로 확대모집하고 있으며 올해 200개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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