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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F, 타이어 마모 테스터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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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3-05 11: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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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F가 새로운 타이어 마모 테스터기(Tread Wear Tester)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자동차의 타이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마모되어 미세먼지와 마이크로 플라스틱 형태로 작은 입자를 방출한다. 이 타이어 마모가 도시의 미세한 분진 오염의 원인이 된다. ZF의 신형 타이어 마모 테스터기를 사용하면 마모 정도를 테스트 해 타이어를 최적화할 수 있고 보다 깨끗한 대기환경을 실현하는데 기여 한다고 밝혔다.

 

ZF의 타이어 마모 테스터기를 사용하면 테스트 벤츠에서 실제 주행 상태를 시뮬레이션해 타이어의 마모를 확인할 수 있다. 기후 조건은 물론이고 연중 계속해서 가동할 수 있다.

 

ZF는 고주파 레이저 측정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측정시스템을 개발했다. ZF인라인 트레드 마모 매핑 시스템(In-Line Tread Wear Mapping System)은 타이어의 마모를 정확하게 측정한다. 이 시스템은 삼각 레이저 측정에 기초해 일정 주행거리를 주행한 후의 타이어 마모를 측정한다. 측정은 완전히 자동화되어 있어 타이어를 기계로부터 분리해 측정할 필요는 없다.

 

또한 다양한 주행 모드의 시뮬레이션이 가능해 승용차용 타이어는 180km/h까지, 버스와 트럭용 타이어는 160km/h의 속도까지 테스트가 가능하다.

 

3미터의 대형 드럼의 라이닝은 언제든지 교체할 수 있다. 이 라이닝은 주문자의 요구에 따라 설계할 수 있으며 기존 ZF의 포트폴리오 중에서 선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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