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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설문, “40% 이상이 연료 절약에 노력해야” 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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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3-07 10: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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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이 2019년 11월 독일 전역에서 1,000명 이상의 운전자를 대상으로 타이어에 대한 운전자의 기대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40% 이상이 미래의 타이어가 연료절약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2위는 펑크 저항이었다.

 

연령대에 따라서는 18~20세는 펑크 저항이 가장 중요사항이었고 45~59세는 에너지효율, 30~44세는 재료 및 에너지 생산에 대한 지속가능성이 최우선 과제라고 답했다.

전체적으로는 92%의 응답자는 성능 대비 가격이 매우 중요하다고 답했으며 동시에 75%의 응답자가 낮은 회전 저항과 이에 따른 연료소비 감소가 중요하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콘티넨탈의 개발 엔지니어 안드레아스 슐렝케(Andreas Schlenke)는 구름 저항에 대한 A등급은 타이어가 매우 에너지 효율적이라는 것을 말해 주며 습식 제동으로 A등급을 받은 경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타이어를 구매하고 있음을 확신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콘티넨탈 타이어는 이전 제품보다 20% 더 적은 구름 저항을 발생해 12% 더 많은 마일리지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콘티넨탈의 Taraxagum 기술은 민들레 고무가 열대 지방에서 공급되는 고무의 대안을 제공함을 보여 준다며 전기차를 위해 매우 낮은 구름 저항을 보장하면서도 높은 안전성을 제공하는 특수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머지 않아 트레드가 마모되면 타이어가 스스로 확인해 여행을 중단하지 않고도 타이어 압력을 모니터링하고 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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