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콘티넨탈, 프랑스 타이어 공장 폐쇄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3-13 06:16:38

본문

콘티넨탈, 프랑스 타이어 공장 폐쇄

독일의 콘티넨탈이 프랑스의 타이어 공장을 폐쇄하면서 다른 유럽의 공장도 생산량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콘티넨탈은 자동차 판매가 급감하면서 타이어도 감산이 불가피하다고 판단, 내년 3월까지 프랑스 공장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프랑스 공장은 연간 800만개의 승용차 타이어를 생산하고 있다.

추가로 감산에 들어가는 곳은 상용차 타이어를 생산하는 독일 하노버와 슬로바키아 공장이다. 슬로바키아의 경우 생산량을 20% 줄이게 돼 감산에 따른 감원은 프랑스와 하노버를 모두 합쳐 2천명을 넘는다. 콘티넨탈의 타이어 디비전은 작년 4분기의 부진으로 OEM 상용 타이어 매출이 20%, 올해 2월까지는 30% 줄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