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CTI 심포지엄, “듀얼 클러치가 변속기의 미래”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3-13 06:20:23

본문

CTI 심포지엄, “듀얼 클러치가 변속기의 미래”

올해로 7회를 맞는 국제 CTI(Car Training Institute) 심포지엄에서 듀얼 클러치가 가장 주목할 미래의 변속기 기술로 선정됐다. CTI 심포지엄의 설문 조사에 참가한 40% 이상은 듀얼 클러치가 변속기의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CTI 심포지엄에는 1천 명 이상의 변속기 전문가가 참석했다.

듀얼 클러치를 채용하고 있는 메이커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폭스바겐에서 시작된 듀얼 클러치는 유럽을 위주로 아시아와 북미까지 급격하게 퍼져나가고 있다. 원천 기술을 갖고 있는 보그워너의 듀얼 클러치 생산량은 해마다 42% 높아지고 있으며 작년에는 60만개에 달했다. 보그워너는 2014년까지 듀얼 클러치의 생산량을 5백만 개, 듀얼트로닉 기술은 전체 듀얼 클러치 시장에서 점유율을 80% 이상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듀얼 클러치는 자동의 편의성과 수동의 효율을 동시에 잡은 새로운 타입의 변속기이다. 코스트는 비싸지만 그 이상의 장점을 보유하고 있기에 거의 대부분의 메이커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기술이다. 보그워너는 폭스바겐과 SAIC, 닛산, 게트락 등에 듀얼 클러치 모듈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는 25개 이상의 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