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지멘스, 전기차 위한 파워트레인 프로토타입 공개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3-16 06:48:38

본문

지멘스, 전기차 위한 파워트레인 프로토타입 공개

지멘스가 전기차를 위한 파워트레인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지멘스의 기술은 린스피드와 루프의 모델에 적용됐고 모터와 발전기, 전장품, 배터리 등을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 기술은 지멘스 산하의 SCT(Siemens Corporate Technology)가 개발한 것으로 빠르면 내년 초부터 양산될 예정이다.

지멘스 파워트레인 프로토타입은 고성능 모델에도 채용될 가능성이 높다. 루프가 선보인 911 전기차는 362마력(96.7kg)의 전기 모터를 채용했으며 최대 항속 거리도 200km에 이른다. 400V 사용 시 완전 충전에 걸리는 시간은 2시간이면 충분하다. 최신 버전의 경우 트윈 모터를 채용해 더욱 성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멘스는 덴마크에서 진행되는 EDISON(Electric vehicles in a Distributed and Integrated market using Sustainable energy and Open Networks)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다. EDISON은 전기차의 상용화를 위한 제반 여건의 구축으로 플러그의 표준화와 충전 편의성 등이 포함돼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