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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의 햅텍스(Haptex®),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니오(NIO)의 프리미엄 모델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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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6-09 10: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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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의 햅텍스(Haptex®) 소재가 중국의 신에너지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전기차 스타트업 니오(NIO)의 ES6 모델 시트 커버에 적용되며 향상된 성능을 선보였다.
 

바스프의 햅텍스 소재는 유기 용매를 사용하지 않은 첫 폴리우레탄 솔루션으로 휘발성유기화합물(VOC)과 악취를 감소시켜 차내 공기 질을 향상시켜 준다. 또한, 뛰어난 촉감으로 시트 외관과 디자인을 고급화하는데도 기여한다. 이 외에 영하 30도의 낮은 온도에서도 높은 박리 강도와 내구성, 내마모성 및 내가수분해성과 같은 뛰어난 기계적 성질을 자랑한다.
 

니오 디자인 담당 크리스 토마슨(Kris Tomasson) 부사장은 “햅텍스 소재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ES6 모델을 통해 우수한 공기 질과 매력적인 외관 및 질감을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더욱 즐거운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할 것” 이라고 말했다.
 

그린테크(Greentech) 총괄 홍보 리(Hongbo Li) 이사는 “햅텍스의 경우, 인조가죽의 기존 제조 공정과 달리 유기 용매의 사용이 불필요하며 보다 단순화된 공정으로 더 빠르게 제품을 생산 할 수 있게 해준다” 라며, “자동차 시트와 같은 차량 인테리어 부분에 있어 더욱 엄격해지고 있는 휘발성유기화합물 기준을 충족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라고 덧붙였다.
 

바스프 아태지역 퍼포먼스 소재 사업부문 자동차 비즈니스 총괄 데스몬드 롱(Desmond Long) 사장은 “니오의 프리미엄 ES6 모델에 햅텍스를 적용한 것은 바스프 고객과 파트너 간의 긴밀한 협력 덕분” 이라며, “바스프는 혁신적인 소재를 넘어선 전문성과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의 특정한 요구와 엄격한 배출 규제를 충족시켜 나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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