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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슨 트랜스미션, 토로트랙과 라이센스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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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3-19 06: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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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슨 트랜스미션, 토로트랙과 라이센스 계약 체결

앨리슨 트랜스미션이 토로트랙과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토로트랙의 토로이달 트랙션 드라이브 기술을 응용해 IVT(Infinitely Variable Transmissions)와 CVT(Continuously Variable Transmissions)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 신형 변속기는 중형 트럭에 우선적으로 쓰이게 된다.

앨리슨 트랜스미션이 토로트랙에 지불하는 금액은 1,180만 달러에 달하고 이미 656만 달러를 지불된 상태이다. 거기다 335만 달러를 투자해 영국 토로트랙의 지분 10%를 사들일 계획이다. 앨리슨과의 계약은 토토트랙 창사 이후 가장 큰 금액이다. 토로트랙은 타타와 유럽 트럭 메이커와도 기술 공급 계약을 맺은바 있다.

토로트랙의 트로이달 바리에이터는 디스크와 롤러로 이루어져 있으며 올해부터 F1에 도입되는 KERS에도 쓰인다. 최근에는 IVT를 위해 ERC(Epicycloidal Roller Control)를 선보이기도 했다. ERC 컨셉트는 기존의 롤러 시스템을 단순화한 것으로 전체 부품의 수는 30%, 바리에이터의 코스트는 20% 줄였다. 토로트랙은 재규어와 함께 소형 IVT의 개발에 착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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