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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스페인에서 새 TCe 엔진 생산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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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3-19 06: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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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스페인에서 새 TCe 엔진 생산 개시

르노가 스페인 바야돌리드에서 새 TCe 엔진의 생산에 들어갔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TCe 엔진은 터보가 달린 130마력 버전이다. TCe 130 엔진은 2년의 개발 기간을 거쳤으며 자연흡기 1.6리터를 대체하게 된다. 이 엔진은 르노는 물론 닛산 차에도 올라갈 예정이다. 르노-닛산은 최근 엔진 공유의 폭을 더욱 넓히기로 결정한바 있다.

르노에 따르면 TCe 130의 출력은 1.8리터 자연흡기, 토크는 2리터 자연흡기와 맞먹지만 CO2 배출량은 153g/km으로 1.6리터급이다. 첫 수혜 모델은 르노 메간이며 차후 닛산 마이크라와 노트, 카슈카이 등에도 올라간다.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르노는 새 TCe 엔진의 생산을 위해 4억 2천만 유로 이상을 투자했다. 바야돌리드 공장에서는 하루 645개의 엔진이 생산되고 작년의 생산량은 98만 2,332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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