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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3만명 인원 감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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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9-02 11: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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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이 2020년 9월 1일,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핸 추가 조치를 통해 2019년에 시작한 Transformation 2019–2029 구조조정 프로그램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23만명의 전 세계 직원 중 3만명을 감축하거나 재배치하고 비용절감 목표를 당초 5억 유로에서 10억 유로로 높인 것이 골자다. 인원 감축은 90%는 2022년까지 완료하고 나머지는 2029년까지 끝낸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9월 발표한 2만명 감원을 확대한 것으로 자동차 수요가 2025년 이전에 2017년 위기 이전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 것을 전망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콘티넨탈의 엘마 데겐하트(Dr. Elmar Degenhart) 사장은 성명에서 “현재 전체 자동차 산업은 엄청난 도전에 직면 해 있다. 지난 70 년 동안 이번 만큼 크고 심각한 위기는 없었다. 이 위기는 특히 공급 업체를 강타하고 있다. 그것은 단기적으로 우리에게 많은 것을 요구하고 앞으로 우리를 한계까지 밀어 붙일 것이다. 자동차 산업의 성장 모델에 따라 약 10 년간의 빠르고 수익성있는 성장과 인력 확장을 거쳐 이제 우리는 미래 기술을 통해 새로운 유형의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가장 지속 가능하고 효과적인 솔루션을 찾고 직원의 이익과 균형을 이루기 위해 직원 대표와 집중적 인 논의를 하는 이유다.” 라고 말했다. 

 

모든 중앙 기능 및 사업부는 독일 및 해외의 모든 위치에서 목표로 하는 절감 및 최적화에 바탕을 두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경쟁력있는 위치에서의 생산, 연구 및 개발 작업 번들링과 포트폴리오 조정이 포함된다.

 

또한 인더스트리 4.0과 같은 프로세스 자동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작업 유연성을 높이고 인건비를 절감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수익성이 없는 사업 운영은 매각한다.

 

이 전략의 일부는 비용이 지속적으로 너무 높거나 기술이 쓸모 없게 되거나 생산 능력을 중장기 적으로 수익성있게 활용할 수 없는 위치에서 시설 및 운영의 이전 또는 폐쇄로 이어질 수 있다.

 

전반적으로 콘티넨탈은 2019 년 9 월에 시작되어 현재 진행중인 구조 프로그램의 계획된 변경이 향후 전 세계 30,000 개 이상의 일자리에 직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 이들은 수정, 재배치 또는 중복된다. 이러한 일자리 중 약 13,000 개가 독일에 있으며 인건비가 높은 국가에서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목표 조정의 90 %는 2025 년까지 완료한다.

 

콘티넨탈은 현재 독일의 약 59,000 명을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 23만 2,000 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지난 2010 년부터 오늘까지 콘티넨탈의 일자리 수는 전 세계적으로 약 8만 4,000 개 증가했으며 그 중 약 13,000 개는 독일에 있었다.

 

이 회사는 원래 2019 년 9 월 독일의 약 7,000 개를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 최대 20,000 개의 일자리에 영향을 미칠 조치를 발표했다. 전환 프로그램의 일부는 이미 완료되었으며 2019 년 9 월 말 이후 전 세계적으로 약 3,000 개의 일자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는 미래 이동성 분야의 목표 성장과 같이 향후 몇 년 동안 반대되는 긍정적 인 효과로 인해 창출될 일자리 수를 고려하지 않는다. 여기에는 디지털화, 보조 및 자율 주행, 무공해 이동성을 위한 기술과 소프트웨어가 포함된다. 

 

2019 년의 계획은 가솔린 엔진과 디젤 엔진 용 부품을 생산 거점을 중심으로 세계 7 공장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도 생산 비용이 드는 기술이 오래되고 있는 공장 폐쇄의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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