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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나, ‘피스커 오션’ 엔지니어링 및 완성차 생산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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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0-10-16 16: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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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나는 전통적인 자동차 회사들뿐 아니라 신규 진입 회사들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 또한 가지고 있다. 이를 토대로, 마그나는 피스커 사와 피스커 오션 SUV 모델에 플랫폼 공유 및 완성차 조립 협업의 틀을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e 모빌리티 자동차 회사인 피스커는 2022년 4분기에 차량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그나의 사장인 스와미 코타기리(Swamy Kotagiri)는 “우리는 이토록 흥미진진하고 지속성 있는 제품에 대해 피스커와 협업하게 되고, 이를 바탕으로 향 후 추가적인 기회를 도모할 수 있다는 것에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는 마그나의 강력한 포트폴리오를 활용하여 미래 모빌리티 니즈에 맞게 확장하며, 완성차 엔지니어링 및 생산 능력을 보여주는 좋은 예입니다. 특히, 새로운 모빌리티 회사들, OEM들과 전장 관련 제품 확장을 모색하고 있는 우리에겐 더없이 특별한 기회입니다.” 라고 밝혔다.

피스커 오션 모델은 유럽의 마그나 공장에서 독점적으로 생산될 계획이다. 마그나의 전기차 아키텍쳐와 피스커의 플렉시블 플랫폼 디자인을 결합, 활용하여 본 모델은 보다 경량화되고 알루미늄 집약적인 플랫폼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마그나 슈타이어의 사장인 프랭크 클라인(Frank Klein)은 “마그나는 30개의 서로 다른 자동차 모델들을 370만 대 이상 생산해온 회사로써, 완성차 조립 생산 능력에 있어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 솔루션을 보유한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특히, 마그나의 전기차에 대해 입증된 다양한 역량은 이번 피스커 오션 모델에 집약될 예정입니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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