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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모터스포츠 활동 중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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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12-04 08: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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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2020년 12월 1일, 모바일 전기 시대로의 전환을 위해 회사의 재편 및 추가 집중의 일환으로 모터스포츠 활동을 중단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폭스바겐 모터스포츠사(Volkswagen Motorsport GmbH) 인력은 폭스바겐 AG에 통합된다고 밝혔다. 

하노버에 본사를 둔 폭스바겐모터스포츠사는 향후 몇 달 동안 폭스바겐AG에 통합될 169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레이싱 서킷 용 폴로 GTI R5 및 골프 GTI TCR 용 예비 부품의 장기 공급은 보장된다고 밝혔다. 랠리용 폴로 GTI R5의 생산은 2020 년 말에 만료된다. 

폭스바겐 모터스포츠사는 50 년 이상의 역사를 갖고 있다. 1960 년대와 70 년대 포뮬러 V의 전성기와 포뮬러 3의 성공을 시작으로 폭스바겐 폴로, 골프 및 시로코와 같은 생산 준비 차량이 레이싱 서킷, 랠리 크로스 및 랠리 스포츠에서 활약했다. 가장 큰 업적으로는 레이스 투아렉(2009-2011)으로 3 번의 다카르 랠리 우승, 폴로 R WRC로 4 번의 랠리 월드챔피언십 타이틀 (2013-2016), 골프 GTI로 2 번의 TCR 인터내셔널 타이틀 (2016, 2017), 그리고 폴로와 함께 3 개의 랠리크로스 월드 챔피언십타이틀 (2017, 2018,2020)등이 있다. 

폭스바겐 모터스포츠는 2018 년부터 배터리 전기차 ID.R로 e- 모빌리티로 성공적으로 전환했다. 폭스바겐은 파이크스 피크 (미국)의 전체 기록, 뉘르부르크링 북코스(D)의 전기차 기록, 중국의 톈 먼산 등 ID.R 레이싱 카로 5 개의 국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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