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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코리아,친환경 타이어 ‘에코피아 EP1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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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9-04-01 13: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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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코리아,친환경 타이어 ‘에코피아 EP100’ 출시

- 회전저항 30% 줄이고 연료소비율 4.2% 향상시킨 친환경 타이어 브리지스톤 ‘에코피아 EP100’ 국내 출시

- 2009서울모터쇼 통해 국내 첫 소개, 일본 제외한 아시아지역 최초 공개

- 타이어 카본 분자구조를 나노 수준에서 제어하는 ‘나노프로테크’ 적용한 친환경 타이어

- 회전저항 감소와 젖은 노면에서의 안전성 유지 동시 구현

세계 1위 타이어기업 브리지스톤의 한국법인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대표: 사노 토모야, www.bridgestone-korea.co.kr, 이하 브리지스톤 코리아)는 타이어의 회전저항(rolling resistance)을 30% 줄여, 자동차 연비를 최대 4.2%까지 향상시킨 친환경 프리미엄 타이어 ‘에코피아 EP100’을 2009서울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처음 공개했다. 에코피아 EP100의 공개는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시장에서는 처음이다.

회전저항 30% 감소, 연비 4.2% 향상

브리지스톤 에코피아 EP100은 타이어의 회전저항을 대폭 감소시켜 자동차의 연료효율을 향상시키면서 동시에 젖은 노면에서의 안전성을 실현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타이어의 회전저항은 연료 소모와 직결된다. 회전저항이 낮으면 낮을수록 연료 소모가 적어지고, 연료 소모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배출 또한 줄어들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회전저항을 낮추면 젖은 노면에서의 타이어 접지력과 승차감이 나빠지는 ‘부작용’이 발생한다.

브리지스톤의 프리미엄 친환경 타이어 ‘에코피아 EP100’은 타이어의 원재료인 카본의 분자구조를 나노 단위에서 설계 제어하는 나노프로테크(NanoPro-Tech: Nanostructure-oriented Properties Control Technology) 기술과 타이어 트레드 부분의 립(Rib)과 블록을 연결해 접촉압력을 통일한 패턴디자인을 적용해, 젖은 노면에서의 안전성은 유지하면서, 타이어 회전저항을 줄일 수 있었다.

접지력과 승차감 유지하면서 회전저항 줄여

나노프로테크는 타이어 원재료의 분자구조를 나노미터(nm: 10억 분의 1 미터) 단위로 설계 제어하는 기술. 타이어는 회전하면서 타이어 내 탄소(카본)분자가 응집되고, 응집된 탄소분자끼리의 마찰로 인해 열이 발생해 에너지 손실을 가져온다. 브리지스톤은 나노프로테크 기술로 타이어 원재료인 합성고무 내 탄소분자를 분산시켜 타이어 회전 시의 열발생을 억제함으로써 접지력과 승차감을 유지하면서 회전저항을 줄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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