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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현대오토넷과 합병 재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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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9-04-04 06: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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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현대오토넷과 합병 재추진

- 합병비율 0.042 : 1, 주총 5월 22일, 6월 중으로 합병 완료 추진

현대모비스는 금일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국내 최대의 자동차 전장 전문 업체인 현대오토넷 합병을 재추진한다고 결의했다. 합병비율은 0.042 : 1이며, 5월 22일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6월 25일을 기준으로 합병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가 이처럼 6개월 만에 국내 최대 자동차 전장 전문업체인 현대오토넷 합병을 재추진 하는 것은 자동차의 전자화라는 세계적인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자부문의 사업 강화를 더 이상 미루고 있을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그동안 현대모비스는 자동차의 전자화를 추진하기 위해 자체적인 개발 노력은 물론, 국내외 전자부문 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핵심부품 및 시스템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해왔지만 자동차 전자부문의 라이프 사이클이 짧아 이에 대응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고 이 부문의 인적·물적·시간적 비효율도 발생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장업체 합병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현대모비스는 기계부문에 전자분야를 접목해 신속한 시장대응능력을 확보하고 제조분야와 전자분야가 조화롭게 결합함으로써 부가가치 창출 능력이 극대화되는 등 통합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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