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폭스콘, UL과 ESG프로젝트 추진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1-31 10:33:45

본문

타이완의 폭스콘(홍하이)이 2021년 1월 28일, 과학, 위험 기반 안전 공학 및 데이터를 적용해 안전공학을 발전시키는 것을 표방하고 있는 UL과 함께 환경 보호에 관한 새로운 ESG(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제로 폐기물 공장 프로젝트는 한때 세계에서 가장 큰 ICT 제조 현장이었던 폭스콘 심천 롱화 현장에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폭스콘과 UL은 UL의 폐기물 관리 시스템 및 인증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롱화 공장은 제로 폐기물의 시연 공장이 될 것이며 세계의 다른 폭스콘 공장에 적용될 것이라고 한다.

폭스콘은 업계보다 앞서 환경 보호에 대한 CSR 지침을 자체 부과했다. 터보 웨이스트(Turbo Waste)라는 이름의 새로운 클라우드 시스템은 UL2799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현장의 다양한 생산 라인의 모든 폐기물 정보를 통합하고 폐기물 변환 속도를 동시에 제공하여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단계는 업계의 ESG 책임하에 녹색 공급망 관리 문제에 대한 폭스콘의 주요 고객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MOU를 바탕으로 폭스콘 공급업체 책임 부서는 폭스콘의 제품이 최고 수준의 환경 요구 사항에 부합할 수 있도록 공급업체를 위한 제로 폐기물에 대한 교육 과정을 주최했다.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폭스콘은 다양한 제조 프로세스 및 비즈니스를 기반으로 폐기물 제로를 목표로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90% 변환 비율은 조립 라인의 첫 해에 도달하고자 하는 목표다. 이러한 ESG 의 노력을 통해 홍하이는 친환경 제조에 대한 탁월한 역량을 축적하여 다음 단계로 성장해 나간다는 포부를 밝혔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