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세계 7위의 타이어 메이커인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 www.hankooktire.com)의 UHP(초고성능, Ultra High Performance) 타이어인 ‘벤투스 S1 evo’가 오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의 자동차 전문지「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이 실시한 성능 테스트에서 9개의 참가 브랜드 중 2위에 올라 우수한 성능을 다시 한 번 세계적으로 입증했다. 아우디 A4 콰트로 차량을 이용해 실시한 이번 성능 테스트에서 ‘벤투스 S1 evo’는 세계적인 타이어 브랜드를 제치고 당당히 2위를 차지함으로써, 세계 정상급의 성능을 과시했다. 「아우토 자이퉁」은 ‘벤투스 S1 evo’에 대해, 탁월한 안전성(safe to control)과 운전의 즐거움(much driving fun)을 선사한다는 평가와 함께, ‘최고 등급(Very Recommendable)’을 부여했다.

이로써 한국타이어는 2009년 상반기에만 총 6개의 해외 유력 자동차 전문지의 성능 테스트에서 최정상급 성적을 기록하는 등 세계적인 기술력을 입증했다. 주로 독일의 권위 있는 자동차 전문지를 통해 진행되는 타이어 성능 테스트는 타이어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성능을 테스트한 뒤 그 결과를 매년 3월/4월 그리고 9월/10월 두 차례에 걸쳐 발표한다.

무엇보다도 한국타이어의 UHP 타이어 브랜드인 벤투스 제품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었는데, 우선, ‘벤투스 S1 evo’는 이번에 2위를 차지한 「아우토 자이퉁」외에도, 지난 3월 유럽 최대의 스포츠카 전문지인 「아우토 빌트 스포츠카(Auto Bild Sportscars)」성능 테스트와 독일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인 「스포트 아우토(Sport Auto)」성능 테스트에서 모두 ‘최고 등급(Very Recommendable)’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벤투스 프라임’은 독일의 자동차 전문지인 「아우토빌트(Auto Bild)」의 성능 테스트에서 12개 참가 브랜드 중 3개의 수상자에 선정되었고, ‘벤투스 V12 evo’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구테 파르트(Gute Fahrt)」가 실시한 성능 테스트에서 ‘구매 추천(purchase recommendation)’을, 독일 최고의 럭셔리카 매거진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auto motor und sport)」의 테스트에서는 ‘추천(recommends)’등급을 획득했다.

한국타이어 마케팅 담당 이수일 상무는 “한국타이어가 올해 상반기에만 6개의 세계적인 자동차 전문지의 성능 테스트에서 연이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한국타이어가 이미 기술력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다”라며 “한국타이어는 현재의 기술력과 성능에 만족하지 않고, 컨트롤 테크놀로지(Kontrol Technology)* 구현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서 세계 타이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