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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로퍼, 스타렉스 전용 그린터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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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9-04-13 12: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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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로퍼, 스타렉스, 포터, 그레이스 운전자들의 매연걱정이 줄어들 전망이다.

가레트 그린터보 유통업체 엔솔인터내셔날(대표 이영대, www.ediesel.co.kr)은 갤로퍼, 스타렉스, 포터, 그레이스 차량을 대상으로 연비와 출력을 높이고 매연은 줄이는 ‘4D56엔진’ 전용 그린터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출시한 카니발, 테라칸 전용터보에 이어 두번째로 선보인 그린터보 제품이다.

‘4D56엔진’ 전용 그린터보는 고성능 이중압축휠을 채용해 매연을 최대 70%까지 감소시키고, 터빈하우징 크기를 넓혀 연비를 최대 15%까지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볼베어링 시스템의 채용으로 주행가속성을 20%이상 개선시킨 제품이다. 적용 대상은 기계식 부란자 타입의 4D56엔진이 장착된 차량으로 갤로퍼, 스타렉스, 포터, 그레이스이며, 전자식 부란자 타입의 4D56엔진용 그린터보는 추후 출시할 예정이다. 장착 시 연비와 출력을 떨어뜨리는 매연저감장치(DOC, DPF)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음은 물론, LPG엔진 개조 시보다 그린터보는 출력과 연비 측면에서 유리하다.

그린터보를 장착하면, 연비가 개선돼 유지비 절감에도 효과가 있으며 기름값을 월 25만원 사용하는 경우 매달 약 25,000원 이상의 유지비를 아낄 수 있다. 또,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CO₂발생을 약10% 줄이고 출력, 가속성이 각각10%, 20% 이상 향상돼 연비 상승에도 효과가 있다.

그린터보는 가까운 지정 장착점에서 엔진 전문가와 상담 후 장착 가능하며, 각 지역의 장착점 위치 및 연락처는 엔솔인터네셔날 홈페이지(www.ediese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그린터보 유통업체 엔솔인터내셔날은 지난 12월부터 가레트 그린터보 장착점을 모집을 실시하여 4달새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 160여곳 정비소가 가입했으며, 기아오토큐 용인 수지자동차, 도봉구 한독자동차정비, 인천 삼신공업사 등 정밀검사장과 1급 정비소 30여곳이 가입하는 등 상급정비소의 가입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엔솔인터내셔날의 이영대 대표는 “출력, 연비, 가속성능을 올려주고 환경친화도 만족시키는 그린터보의 출시는 연비와 매연을 동시에 걱정하는 운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며 “현재 많은 1급 정비소에서 장착점 가입을 했으며 앞으로도 그린터보에 대한 운전자들의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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