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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시아, “미래의 시트에는 폴리우레탄 폼이 사라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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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4-24 06: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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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시아, “미래의 시트에는 폴리우레탄 폼이 사라질 것”

프랑스의 시트 제조사 포레시아는 SCS(Sustainable Comfort Seat)라는 새로운 컨셉트를 공개했다. SCS는 기존 시트의 폴리우레탄 폼을 완전히 제거해 코스트와 무게를 낮추는 개념이다. 포레시아에 따르면 SCS에는 기존의 폴리우레탄 폼 대신 사출성형된 2장의 열가소성 폴리우레탄이 적용된다.

열가소성 폴리우레탄 적용으로 인한 이득은 우선 시트의 무게를 17% 덜어내면서 두께도 30mm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시트의 두께가 줄어들면서 2열 승객의 레그룸 또는 적재 공간도 넓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금속 프레임과 헤드레스트도 사출성형 나일론과 글래스 파이버로 대체될 예정이다.

포레시아의 SCS는 작년 LA 모터쇼에 나온 라이트 애티튜드 컨셉트에 첫 선을 보였고 이제 양산을 앞두고 있다. 거기다 SCS의 구조는 시트 이외에도 인스트루먼트와 도어 패널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라이트 애티튜드에 적용된 인스트루먼트 패널은 일반 사출성형 파츠 보다 30%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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