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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로트랙, 재규어에 기계식 KERS 공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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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4-27 01: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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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토로트랙은 일반 자동차를 위한 KERS도 개발하고 있다. 배터리와 플라이휠 두 가지로 나뉘는 KERS는 이미 F1에 쓰이고 있으며 차후 양산차에도 올라갈 예정이다. 토로트랙은 빠르면 내년 말부터 플라이휠 기반의 기계식 KERS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토로트랙은 2009 SAE 월드 콩그레스에서 현재 기계식 KERS의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여기에는 일부 자동차 회사도 포함돼 있다. 재규어는 얼마 전 차기 XJ에 KERS를 개발한다고 발표한바 있어 토로로쏘의 시스템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토로트랙의 KERS는 일반 버스에 장착돼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다. 연비 개선 효과는 40%에 달하고 플라이휠은 현 하이브리드에 쓰이는 니켈 메탈 배터리 보다 에너지 저장 속도가 한결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시스템의 코스트는 1,300달러 내외로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비하면 월등히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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