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2차 대전 이후 처음으로 적자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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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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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9-04-28 07:06: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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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2차 대전 이후 처음으로 적자 예상
세계 1위의 부품 회사 보쉬도 글로벌 경제 위기에 영향을 받고 있다. 보쉬는 지난 주 2차 대전 이후 처음으로 적자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자동차의 판매가 전 세계적으로 급감하면서 부품 회사 역시 직접적으로 타격을 받았으며 하반기부터는 안정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보쉬에 따르면 올해 세전 이익은 전년 대비 3%, 매출은 10~15% 줄어들 전망이다. 1분기만 해도 보쉬의 매출은 25% 감소했고 당연히 이익도 줄어들었다. 작년 보쉬 매출이 2.6% 하락한 것과 크게 대비되는 성적이다. 보쉬는 해외 공장에 이어 독일 내 인력도 추가로 구조조정 할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1위의 부품 회사 보쉬도 글로벌 경제 위기에 영향을 받고 있다. 보쉬는 지난 주 2차 대전 이후 처음으로 적자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자동차의 판매가 전 세계적으로 급감하면서 부품 회사 역시 직접적으로 타격을 받았으며 하반기부터는 안정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보쉬에 따르면 올해 세전 이익은 전년 대비 3%, 매출은 10~15% 줄어들 전망이다. 1분기만 해도 보쉬의 매출은 25% 감소했고 당연히 이익도 줄어들었다. 작년 보쉬 매출이 2.6% 하락한 것과 크게 대비되는 성적이다. 보쉬는 해외 공장에 이어 독일 내 인력도 추가로 구조조정 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