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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재생 타이어 사업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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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9-05-14 06: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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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재생 타이어 사업 강화한다.

세계 최대 타이어 메이커인 일본 브리지스톤이 트럭 등 상용차용으로 마모된 고 타이어를 수리해 재생한 리트레드 타이 사업을 강화한다. 신제품에 비해 크게 저렴하고 자원의 활용을 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자동차시장의 급락에 따라 타이어 판매도 부진을 보이며 사업이 여의치 않은 현실에서 환경과 비용을 양립시킨 재생타이어는 새로운 수익원으로 떠 오르고 있다. 이를 위해 타이어는 재생공장을 일본 전역에 구축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재생타이어는 마모된 타이어의 표면에 고무를 입혀 다시 이용하는 타이어로 가격은 신제품에 비해 20~30% 가량 낮지만 내구성은 신제품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신제품의 약 30%의 자원량으로 제조에서부터 폐기까지 과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는 재생 타이어 하나당 165kg으로 저감할 수 있다.
장거리 주행이 많고 교환 빈도가 높은 유럽과 미국 등에서는 트럭에 사용되는 약 절반 가량의 타이어가 재생 타이어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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