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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반도체 위탁생산업체 글로벌 파운드리와 전략적 제휴 체결, 공동 생산도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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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1-11-19 08: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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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2021년 11월 18일, 반도체 위탁생산업체 글로벌 파운드리(global foundries)와 미국 내 반도체 제조 및 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미래의 공동 생산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반도체 부족 사태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자체적으로 생산에 참여함으로써 안정적인 조달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엿다.

 

두 회사는 반도체 개발과 향후 공동생산을 고려하겠다는 의도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자율주행 및 전기화 관련 반도체를 공동 개발하여 정확성과 속도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라고 한다. 공동 생산을의 시작 시기 또는 투자 전망은 밝히지 않았다.

 

포드 의 사장 겸 CEO인 짐 팔리(Jim Farley)는 "향후 고객이 가장 가치 있게 기술과 기능을 제공하는 데 있어 공급업체와 협력하는 새로운 방법을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 협정은 시작에 불과하며, 포드를 미래까지 차별화할 핵심 기술과 역량을 수직으로 통합하려는 계획의 핵심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포드는 반도체 조달의 어려움으로 인해 2021년 4~6월 분기에 차량 생산 계획의 절반에 불과했다. 지금은 완화되고 있지만, 중장기 병목 현상을 제거하기 위해 개발 및 생산 시스템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각 기업이 반도체 재고 축적과 심각한 반도체 부족에 대응하여 조달 대상의 확대로 전환하고 있지만 자체 생산에 나서는 것은 최근 자동차산업의 생태계 변화의 단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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